중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의 구피인형 ♣ 중년의 구피인형 ♣ 구피는 1980년생인 큰아들이 막 첫돌이 지났을 때 시댁에 가려고 아들을 업고 길을 가는데 손수레에서 장난감을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아들은 등 뒤에서 자꾸 장난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사달라고 했다. 나는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한테 이것저것 들려주.. 더보기 나잇살 ♣ 나잇살 ♣ 옛말에 ‘옷은 나이대로 입는다.’는 말이 있다. 올해 79세이신 친정어머니는 가냘프게 보이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바지가 허리사이즈 32인치이고 상의는 100사이즈를 입으신다. 반면에 나는 통통하고 59Kg인데 옷 치수가 상의는 95(77인치), 하의는 스커트가 29인치, 바지는 30인치를 입는다. .. 더보기 이기적인 中年世代 ♣ 이기적인 中年世代 ♣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1945년에 태어난 世代가 耳順에 접어들었고, 한국동란 직후에 태어나서 산업화 격변기를 겪은 세대들이 知天命에 살고있다. 이 두 世代를 가리켜 ‘부모를 모시고 효도한 마지막 세대인 동시에 자식한테서는 버림받는 첫 세대’라고 불린다. 예전에는 부.. 더보기 중년의 건강관리 ♣ 中年의 건강관리 ♣ 세월이 流水라고 하더니 정말로 빠르다. 벌써 10월이 다 지나가 버렸다. TV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이용씨의 ‘잊혀진 계절’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열창하는 이용씨의 얼굴을 보니 중년의 푸근함이 넘친다. 요즘은 晩秋를 느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