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표님과 인연 ♣ 대표(代表)님과 인연(因緣) ♣ 어느 사업체를 막론하고 ‘사용자(使用者)’와 ‘종업원(從業員)’이 있다. ‘사용자’는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는 사람으로 ‘고용주’라고도 한다. ‘종업원’은 어떤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나는 2007년 1월 D벨트 J대리점에 경리사원으로 입사하여 17년째 근무하고 있다. Y대표님이 개인사정으로 2023년 12월 30일자로 사업을 접었다. 2024년 1월1일부터는 D벨트 본사에서 근무하던 L대표님이 J대리점을 인수했다. 나는 올해 만나이로 69살이다. 내가 19살에 여상에서 주산. 부기. 타자를 배웠고, 컴퓨터에서 문서작성과 액셀. 전자계산서 발행까지 사무능력이 있다. 방송대학교에서 4개 학과를 졸업하고, J대리점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벨.. 더보기 ♠ 잠실한강공원에서 가을소풍 ♠ ♠ 잠실한강공원에서 가을소풍 ♠ 11월 중순인데도 영상 20도로 봄 날씨처럼 포근하다.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김기희시인 언니와는 각자 서울과 인천에 살고 있어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만난다. 시인언니는 나하고 열 살 차이지만 세대차를 느끼지 못하고 정서적으로 통하는 점이 많다. 언니와 나는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까지 닮았다. 2024년은 시인언니가 팔순이 되는데 팔순기념으로 시집을 출간하려고 작품을 준비하고 계신다. 나는 신도림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오전 11시에 서울 삼성역에 도착했다. 언니와 만나서 직접 운전하시는 승용차를 타고 잠실 한강공원으로 가을소풍을 갔다. 시인언니는 78세.. 더보기 퍼스널 스페이스 ♠ 퍼스널 스페이스 ♠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Space)는 ‘자신의 영역을 타인한테 침범 받지 않을 공간이며 동시에 지켜야할 예절’이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주로 학연이나 지연, 혈연, 집단 등을 통해서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진심으로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해해 주는 태도와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예의다. 가족이나 친한 사이에서도 예의가 필요하다. 친하다고 별생각 없이 상대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거칠게 언행을 직설적으로 충고하는 것도 안 된다. 지나친 충고는 상대한테 자존감을 저하시키고 극단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개인의 사생활을 캐묻거나 생각해준답시고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지나친 농담이나 계산적이고 의도적인 질문, 진심이 아닌 가식적인 태도와 리액션, 거칠.. 더보기 만남과 인연 ♣ 만남과 인연(因緣) ♣ 사람은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 초등학교 동창이다. 이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나아가 대학교를 졸업하면 학연(學緣) 관계로서 인연이 생긴다. 사회에 진출하면 직장동료가 생기고, 취미활동을 하.. 더보기 인연과 만남 ♠ 인연과 만남 ♠ 시인 K언니는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서 독자로서 인연이 시작됐다. K언니가 여행사에 잠실역에서 7시반에 출발하는 관광코스를 예약해 놓아서 함께 가기로 했다. 나는 새벽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인천광역시 주안역에서 5시반 첫 급행열차를 타고 갔다. 첫 차인데.. 더보기 방송대학교와 '공사모' 사람들 ♠ 방송대학교와 ‘공사모’ 사람들 ♠ 요즘은 문장을 축소하여 키워드만 가지고 통용하고 있다. ‘공사모’는 ‘공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한다. < 방송대학교 >는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모여서 각 학과마다 전공 커리큘럼을 배우는 집단이다. 20대 손자뻘 되는 학생.. 더보기 블로그와 K언니 ♣ 블로그와 K언니 ♣ 나는 2004년 7월경 처음으로 다음에 칼럼을 만들었고 2005년 블로그(BLOG)로 바뀌고도 지금까지 블로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R** ****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 K**언니는 현역 시인으로 활동하시는데 2005년 블로그 시절부터 알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K언니.. 더보기 因緣 ★ 因緣 ★ 因緣은 어느 사물에 관계되는 연줄을 말한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래서 집 밖을 나서면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길을 가다가 옷 소매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요즘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부터 인연을 만들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