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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아들과 딸 ♣ 아들과 딸 ♣ 작은며느리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임신복을 입었는데 167센티미터에 55사이즈이던 몸매가 77사이즈로 늘고 배가 볼록하다.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성별(性別)을 알려주는데 아들이라고 한다. 성별을 모를 때는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랐는데 아들이라고 하니까 왠지 마음이 든든하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의 시어머니인가보다. 내가 자랄 때는 아들 선호사상으로 아들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하니까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했고, 아들을 낳지 못한 며느리는 시가에서 죄인처럼 살았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남녀평등시대에 살고 있다. 딸도 교육의 수혜에서 아들과 차별 없이 받고 있다. 외사촌 남동생의 둘째딸이 11일 결혼한다. 딸만 둘인데 큰 딸은 전문직이고 큰사위가 의사다. 결혼.. 더보기
남녀평등과 가사노동 ♣ 남녀평등과 가사노동 ♣ 현대사회는 외형적으로 보기에는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라고 보인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딸과 아들을 차별하지 않고 고등교육을 마칠 수 있게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완전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 더보기
'중어중문학과' 학생회장 선출 날짜 2006. 11. 27. Monday 행복지수 일요일에 학교에 갔더니 게시판에 학과 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의 선거를 알리는 공고가 붙어있다. 나는 기말시험을 앞두고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갔다가 '[방송대학교] 인천지역 중어중문학과 ' 학생회장 선거에서 투표하였다. 중문학과에서는 각 학년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