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歌王 조용필과 ‘이순간을 영원히’ ♠
2025년 추석날 KBS방송에서 광복80주년 특집 콘서트를 방영했다.
콘서트의 주제는 ‘이 순간을 영원히’ 이다.
특집 콘서트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주도하고 K-Pop과 떼창의 원조이며, 오빠부대의 원조격인 가왕 조용필님이다.
가왕(歌王)은 가수 중에서 왕이라는 뜻으로 가수활동을 본업하는 사람한테는 영광스러운 칭호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인들은 예로부터 음주가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해마다 방송사에서 오디션 프로에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를 선발하고 있다.
음악프로에서 가수왕은 많이 있지만 가왕의 칭호를 받는 가수의 수는 많지 않다. 그중의 한 사람이 가왕 조용필님이다.
1950년생으로 올해 만 75살이다.
나는 조용필님이 가수로 데뷔할 때부터 모든 노래를 좋아했고 지금도 휴대폰 Music 앱에 최애 플레이리스트 (Playlist)로 들어있다.
추석 당일에 두 시간 반 동안 시청했는데 9일 여동생이 집에 와서 함께 재방송을 시청했다.
나는 여동생과 평소 성격이 많이 다른데 가왕 조용필 콘서트를 보는 내내 의기투합(意氣投合)하여 행복했다.
시청자의 사연으로 고척돔에 초청된 관중들 대부분도 행복한 표정이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온 사람도 있다.
보통 콘서트를 하게 되면 전문 MC가 있고 게스트가 있어서 주인공이 노래를 몇 곡 부르고 쉴 텀이 생긴다.
하지만 이날 콘서트에서 조용필님은 스스로 밴드와 함께 기타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면서도 음정이 흔들림 없이 콘서트를 이어가는 것을 보고 가왕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어느 분야든 자신을 인정해주고 평생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억만금의 재산을 가진 갑부보다 더 가치가 있다.
友瑛.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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