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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다이어리

방송대와 추억

여고정모가 있어서 구월동 식당에서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방송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을 지나치게 되었다.

나는 방송대 건물의 사진을 찍었다.

방송대학교 인천지역대학 개관 34주년이다.

나는 1994년부터 방송대와 인연을 맺었다.

국문학과. 법학과, 중문학과, 일본학과 등 4개 학과를 졸업했는데 학교 건물만 보아도 가슴이 설렌다.

방송대학교에서는 삼일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현수막을 걸었다.

안중근의사와 단재 신채호선생, 도산 안창호선생의 어록이 현수막으로 걸려있다.

마침 학생들이 2학기 기말시험을 앞두고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보니 예전 학창시절 추억이 떠오른다.

友瑛. 2019.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