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집에서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반려견이 심심해할까봐 강아지 인형을 사다주었는데 처음에는 놀다가 지금은 거들떠보지 않는다고 했다.
올케가 "형님도 강아지를 좋아하시니까 기르세요?"하기에,
"나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직장에 나가고 혼자 두면, 외로움을 타고 배설물 처리가 걱정되어 지금은 못 기르겠네."했다.
강아지 인형을 얻어왔는데, 크기가 제법 커서 멀리서 보면 실물 강아지처럼 보인다.
예쁜 강아지 옷을 사다 입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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