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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에세이

행복한 나의 집

아파트 재건축으로 이주를 하게 됐다.

급하게 이사할 아파트를 구했는데 정남향에다 하루종일 햇볕이 들어서 마음에 든다.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평수가 조금 작지만  살아가기에는 불편하지 않다.

나는 이사하면서 살림도구를 거의 가지고 왔다.

지금은 싱크대에 진열하고 남은 그릇이 리빙박스에 들어있지만. 하나씩 꺼내어 쓰다보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트에서 레저용  접이식 탁자를 사서  전기렌지대 상판 원목 테이블을 놓고 커버를 씌웠더니 마음에 드는 식탁이 완성됐다.

식탁 의자는 전에 있던 책상 의자로 대신했다.

겨울철이라 베란다에 있던 화분을 거실로 들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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