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고부터 버스보다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방송대학교 오프라인 튜터 강의를 듣기 위해 주안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승차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코너에 서있게 됐다.
처음 승차했을 때는 지하철 내부를 보지 못했는데, 두 량밖에 안 되는 지하철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여유가 생겼다.
마치 지하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은 신비스러움이 느껴진다.
지하철 위로 일반버스들이 다니고 있는 모습을 잠시 상상을 해본다.
스마트폰으로 터널 구간을 찍었는데 저장해 보니 유리창이 반사되어 내 모습도 찍혔다.
우영. 2016.August.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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