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 "올 한해도 너무 빨리 달려왔구나?"하는 생각한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단지 내에 들어서면 낙엽이 떨어져서 겨울채비를 하고 있다.
낙엽을 밟으면서 지나가니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낙엽은 콘크리트나 맨 땅을 밟는 것과 또다른 느낌을 갖게한다.
'Photo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구랑리역 레일바이크 (0) | 2015.12.14 |
---|---|
행복한 일터에서 (0) | 2015.12.09 |
가스난로와 떡만두국 (0) | 2015.11.28 |
엄마 사진을 액자에 끼우다. (0) | 2015.11.26 |
군것질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