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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에세이

인천산업유통센터의 겨울맞이

 201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 "올 한해도 너무 빨리 달려왔구나?"하는 생각한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단지 내에 들어서면 낙엽이 떨어져서 겨울채비를 하고 있다.

낙엽을 밟으면서 지나가니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낙엽은 콘크리트나 맨 땅을 밟는 것과 또다른 느낌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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