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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에세이

엄마 사진을 액자에 끼우다.

요양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찾아왔다.

작은 액자를 사서 엄마의 독사진을 끼웠는데,다음에 갈 때 갖다드리려고 한다.

엄마가  사진을 보시면 당신의 존재를 기억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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