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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황혼 근로자와 일자리 ♣ 황혼 근로자와 일자리 ♣ 황혼(黃昏)은 ‘한창 일할 때가 지나서 쇠퇴한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만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으로 정하고, 행정기관에서는 선생님이나 어르신이라고 칭한다. 나는 1955년 1월생이다. 친구들은 1954년생과 1955년생이 섞여있는데, 1954년생은 2023년에 칠순을 맞이하게 된다. 나는 아직까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 여고동창모임에서 한 친구가 “네가 한 직장에서 15년 이상 다니고 있어서 능력자라 대단해”. 하길래, “나는 늘상하는 일이라서 힘들지는 않아.” 했더니 뒤에 이어지는 말이 반전이다. “너도 대단하지만 나이 먹은 여직원을 오래 데리고 있는 대표님이 더 대단하다.” 하는 말에 다른 친구들이 함께 웃었다. 나도 겉으로는 웃어넘겼지만 집.. 더보기
황혼과 직업 ♣ 황혼과 직업 ♣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노후가 길어져서 생활비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비, 친구들과 친목을 유지할 수 있는 회비 등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젊어서 번 돈으로 부모를 부양하고, 자식들의 교육비로 사용하고 나니 정작 자신이 늙었을 때 노후준비를 하지 못.. 더보기
황혼 육아 스트레스 ♧ 황혼 육아 스트레스 ♧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7%~14%가 차지하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다. 요즘처럼 저출산이 계속된다면 2014년에는 인구의 14%~20% 이상 차지하는 고령사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요즘은 재력 있는 부모를 만나 상속을 받기 전에는 남자 혼자 벌어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