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며느리의 슬기로운 임신생활 ♥ 며느리의 슬기로운 임신생활 ♥ 작은며느리가 38살 나이에 임신하여 5개월 차에 접어든다. 늦은 나이에 임신하여 항상 걱정하고 있다. 두 달 동안 입덧이 심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했는데 이제 위기를 넘기고 잘 먹는다고 하니 다행이다. 작은아들이 대기업에서 11년을 근무하다 퇴직하고 최근에 ‘토탈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며느리는 직장을 그만두고 SNS로 사업체 홍보를 한다. 나는 직장에서 근무하기도 하지만, 아들집에 딸집처럼 불쑥 찾아가기가 어렵다. 대신에 며느리 계좌로 돈을 보내면서 먹고 싶은 것을 사먹으라고 하고, 아들이 가끔 집에 혼자 와서 며느리가 먹고 싶어 하는 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가져간다. 지난 휴일에는 며느리가 등갈비가 먹고 싶어서 오는데 나도 나오라고 해서 집 근처 식당으로 나갔다... 더보기 납골당에 다녀오다 ♠ 납골당에 다녀오다 ♠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2년하고 한 달이 지났다. 지난 4월 6일 남편 기일은 평일이라서 납골당에 가지 않고 제사만 지냈다. 오늘은 작은아들내외가 와서 추석 이후로 오랜만에 납골당을 찾았다. 여동생도 아버지를 찾아뵙겠다고 인천에 왔다. 친정어머니도 뵈려.. 더보기 작은아들 그림 솜씨 [1] 더보기 代理滿足 날짜 2007.04.01 (일) 행복지수 不惑을 훨씬 뛰어넘어 이제는 知天命의 대열에 들어선지도 3년이 되었다. 동년배한테서 들려오는 소식은 부모님의 부음 아니면 자녀의 결혼식이다. 지난 3월초에 남편의 친구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축의금을 내고 혼주와 간단하게 덕담을 한 후 다른 친구.. 더보기 논산 훈련소 입소하는 날... ♥ 논산훈련소 입소하는 날 ♥ 2006년 5월15일은 작은아들이 군 입대를 하는 날이다. 이곳은 2001년 12월27일에 큰아들이 입대를 하여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 나는 필름카메라에 필름을 사다 넣어두고 준비를 했지만 남편이 “아들을 군대를 보내면서 뭐가 그리도 좋아서 사진을 찍느냐?”고.. 더보기 수학능력시험 ♥ 수학능력시험 ♥ 해마다 한국의 십대 뉴스를 차지하는 ‘2005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오늘 실시된다. 작은 아들이 어제 저녁에 지난 2년 동안 가르쳐온 여학생한테 찹쌀떡을 사다 전해주고 격려를 하고 왔는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아서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