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날과 세뱃돈 ♥ 설날과 세뱃돈 ♥ 우리나라는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를 민속명절인 설날로 정하고 조상님한테 차례를 지낸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 평소에는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으면서 지내지만, 가족의 생일과 경조사 때와 명절에나 함께 만난다. 설날에는 세배를 받으면서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덕담을 하면서 세뱃돈을 주는 풍습이 있다. 친정조카가 어렸을 때는 세뱃돈을 줬는데 모두 성장하여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초등학생한테 만 원짜리 한 장만 주어도 큰돈이었지만, 지금은 물가가 오르고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삼만원 이상은 주어야한다고 한다.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오만원, 십만원으로 인상된다. 2021년 12월31일 첫 손자가 태어나면서 다시 세뱃돈을 줄 기회가 생겼다. 나는 봉투에 손자 이름을 .. 더보기 설날과 세뱃돈 ♥ 설날과 세뱃돈 ♥ ‘설날’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날”을 뜻하는 말로 가장 으뜸이 되는 명절이다. 예로부터 설날에는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면서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가족이나 친지들끼리 한 해 동안 건강하고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는다. 나는 어려서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평소에는 소고기를 먹거나 새 옷을 입을 형편이 안 됐다. 그렇지만 설날에 세뱃돈을 받지는 못했어도, 어머니가 소고기를 넣은 떡국을 끓여주시고 새 옷을 사주셔서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어서 설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좋은 음식과 새 옷을 사줄 수 있다. 조카들이 어렸을 때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세뱃돈과 졸업 축하금을 주었다. 조카들이.. 더보기 설날 차례지내기와 세뱃돈 ♠ 설날 차례지내기와 세뱃돈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명절이 돌아오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습인 ‘차례’를 지내고 있다. 차례는 보통 고조부대(高祖父代)까지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 젊은층에서는 조부대(祖父代)까지만 지내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趨勢)다. ‘차례’는 명절에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