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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나이와 주름 나이가 들면 신체의 노화현상이 생겨나서 근력과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깊어진다. 2000년대 초에 유행처럼 생겨난 동안(童顔)열풍으로 60대임에도 얼굴에 보톡스를 맞아서 주름 없이 탱탱한 것을 부러워했다. 간혹 보톡스 시술의 부작용이 생겨나서 선풍기 아줌마와 같은 피해자가 생겨나기도 했다. 나는 TV를 보면서 연예인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특히 내 동년배의 연예인을 보면 젊은 시절의 미모는 사라졌지만, 자연스러운 눈가 주름이 친근감을 준다. 만일 눈가에 주름하나 없이 팽팽하다면 어색하고 거리감이 느껴질 것이다. 나이가 들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사람도 나잇값을 하면서 살아가야 멸시당하지 않고 대접받을 수 있다. 友瑛. 2021. 02... 더보기
동안 메이컵 ♣ 童顔 메이컵 ♣ 몇 년 전부터 생겨난 동안 열풍의 영향으로 거리나 차안에서 스치는 여성들의 모습이 한결 젊게 보인다. 과학의 발달로 가전제품이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여성의 고학력화와 사회활동의 증가로 여성들이 가사활동에서 남는 여가시간을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더보기
귀족성형 열풍 ♧ 귀족성형(貴族成形) 열풍♧ 최근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궁중사극(宮中史劇) ‘왕의 남자’가 마침내 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 연산군시대에 신분계급사회에서 천한 계층으로 멸시받던 광대(廣大)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왕의 남자’에서는 성종과 폐비윤씨 사이에서 아들로 태어난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