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성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리내성지 지역 탐방 ♣ 미리내성지 지역탐방♣ 미리내성지는 구한말 천주교 박해가 심하던 신유박해를 피하여 천주교교우들이 운둔하여 교우촌으로 형성됐다.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우리말로 박해를 피해 숨어든 천주교인들의 집에서 흘러나온 호롱불빛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미리내성지 야외에는 성모당과 더불어 한국인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은 안드레아 김대건신부 묘소가 있는 기념성당이 있다. 1801년 신유박해를 피해 산골로 모여든 천주교 교유들로 형성된 미리내교우촌은 1846년 새남터에서 순교한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모셔야 안장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공동체였다. 김대건 신부의 시신은 처음 새남터 모래밭에 가매장되었는데, 이민식 반체시오 교우가 포졸의 눈을 피해 시신을 수습하였다. 1921년 한국 천주교회는 김대건신부를 기리기.. 더보기 관광학과 가을 모꼬지를 다녀오다 ♣ 관광학과 가을 모꼬지를 다녀오다 ♣ 모꼬지는 “놀이. 잔치와 같은 일로 여러 사람이 모임을 갖는” 순 우리말이다.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해서 두 번째 학기를 맞이했다. 1학기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MT, 호프데이에 참석했다. 2학기는 1학기에 비해서 수업할 시간이 한 달이 짧아서 행사가 많지 않다. 8월 중순부터 방송강의가 시작되고 요즘은 과제물제출기간이다. 나는 추석연휴기간에 과제물 두 과목을 작성해서 온라인 제출했다. 3학년 학우들이 시험공부를 하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가을 모꼬지를 다녀왔다. 지역답사는 일반관광과 다르게 관광과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인천에서 가까운 안성지역 ‘미리내성지’와 박두진문학관 두 곳을 답사하는 것으로 승합차 두 대로 출발했다. 미리내성지는 구한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