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리

손자의 첫 돌과 가족사진 ♥ 손자의 첫돌과 가족사진 ♥ 첫 손자의 첫돌이 곧 다가온다. 손자는 2021년 12월31일 저녁 10시 반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며느리가 30대 후반에 초산이라 걱정했는데 순산해서 기뻤다. 준휘는 작은아들이 2013년 10월에 결혼하고, 부부가 맞벌이를 하느라 출산을 미루었다가 8년 만에 얻은 귀한 손자다. 현재 아들은 사업을 하고, 며느리는 전업주부로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아들이 목욕을 시키고 헤어커터기를 사서 머리를 깎아준다. 육아를 도와주니까 손자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들이 일주일마다 사진을 찍어서 나한테 보내주는데, 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USB에도 백업(Back-Up)하고 있다. 블로그에서도 비공개로 손자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기록하고 있다. 두 .. 더보기
첫 손자가 태어나다 ♥ 첫 손자가 태어나다 ♥ 2021년 12월 31일 오전부터 작은며느리가 진통이 시작됐는데, 저녁 10시 반에 첫 손자가 태어났다. 큰아들이 아직 미혼이라 먼저 결혼한 작은아들이 첫 아들을 낳은 것이다. 며느리가 1984년생으로 노산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순조롭게 자연분만(自然分娩)했다. 요즘은 연예인들도 마흔 살이 넘어서 출산하는 경우가 흔하다. 며느리는 개인 산부인과에서 임신부터 진료와 태아(胎兒) 검사를 받고 출산하여 조리원에서 일주일간 산후조리(産後調理)를 한 후 퇴원했다. 인테리어사업을 하는 아들이 공사 수주를 줄여가면서 현장을 직원한테 맡기고 출산부터 퇴원까지 보호자로 함께 지냈다. 1월말까지 아들이 직접 산후 간병을 할 예정이다. 아들은 손자가 태어난 직후부터 사진을 찍어서 나.. 더보기
일기쓰기와 존재감 ♣ 日記쓰기와 존재감 ♣ 일기란 개인의 중요한 일이나 특히 인상 깊었던 사실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매일 기록하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하지만 동물과 달라서 문자와 언어를 사용할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지는데 가계부를 잘 관리해서 재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