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인천에 폭설이 내려서 온 세상이 설국이 됐다.
아들이 사는 아파트에 눈이 쌓여서 손자와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이제 2년 11개월된 손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사람을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신바람이 났다.
손자가 추위에 양볼이 발그스레한 것이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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