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업유통단지 내에 재활용품을 모아놓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이사를 가느라 사용가능한 사무용품과 책들이 버려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집에서 필요 없는 가전제품과 책을 갖다버리기도 한다.
나는 직장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있으면 갖다 사용하니까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절감된다. 의자와 선풍기도 가져다가 창고에 비치해놓고 사용하니까 유용하다.
오늘도 소설책과 시집 등 내가 필요한 책을 습득해서 집에 가져왔다.
누구한테는 필요없는 것들이지만 어떤 사람한테는 필요할 수 있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돈을 들이지 않고 공짜로 가질 수 있고, 폐자원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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