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나서 깔았던 거실 카페트가 더러워져서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
오렌지색 바탕이라 거실이 한층 환하고 예쁘다.
집과 사람은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출근하고 나면 강아지 인형이 홀로 집을 보고 있다.
강아지 인형한테 목걸이도 걸어주고 '철수'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철수는 두 아들이 어렸을 때 기르던 강아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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