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동문 인터뷰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헤럴드경제는 우리 대학 경제학과 동문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와 취업 문제로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김 동문은 '고졸'로 사회에 뛰어든 뒤 치열하게 생활하다 해를 거듭 할수록 배움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우리 대학에 입학해 45세가 되서야 대학졸업장을 받은 만학도다.

 

김 동문은 "리더는 결코 1등만을 쫓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며 "도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수십 번 고민하고,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진정성이 있어야 도전은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이든 처음부터 남을 의식해 번듯한 모양새의 성과를 얻길 원하는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40세까지는 무슨 일이든 호기심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말고 최선을 다해 부딪쳐야한다"며 최근 심각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자신 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ep.knou.ac.kr/portal/epo/service/retrieveIntgBdotDetail.do?bdotNo=1570951&skinCd=hp_fram&epTicket=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