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慣性의 법칙 ♣
관성은 뉴턴의 운동법칙 중 첫 번째 법칙으로 ‘한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 또는 등속도운동의 상태를 지속시키려고 하는 성질’을 말한다. 즉 외부로부터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물체의 운동 상태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2013년 12월 기말시험을 마치고 지난 한 달 동안 뇌를 쓰지 않고 TV를 보았다. 또한 수필집 등 독서를 하면서 잠도 충분히 자면서 비교적 편하게 살아왔다.
나는 꿈같이 달콤한 겨울방학을 마치고 2014년 1학기 수강신청을 마쳤다.
4학년은 이미 지났지만 전공과목 몇 과목에 과락이 있어서 재수강하는 것이다.
생체리듬이란 참으로 묘하다.
한 학기동안 주경야독으로 공부했을 때는 수면부족으로 눈이 피로하지만 내 정신이 팔팔했다.
하지만 막상 기말시험이 끝나고 쉬는 동안 전 보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려면 전신이 무기력하다.
물고기는 어항 속에서 보다 바다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나는 앞으로 한 학기동안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펄펄 날아다닐 것이다.
2014. 友瑛. January.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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