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있고 단풍이 절정이다.
단지내 신한은행에 은행업무를 보러 다녀오다 단풍이 고와서 사진을 찍었다.
12년째 같은 장면이지만 50대에 느꼈던 감정과 60대인 지금에 와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나는 단풍잎을 색깔별로 주워와서 책 사이에 끼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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