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어로 봉사도 하니 행복해요" >>
조선일보 커버스토리 <재능을 나눔으로 바꾼 4인의 스토리>에 10년째 번역 봉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영문과 심운자 동문이 소개됐다.
심 동문은 미군부대에서 31년간 장기근속하며 '타이피스트'(4급)로 들어가 감독관(11급)까지 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영어가 좋아 퇴직 후 58세 나이로 우리 대학 영문과에 들어와 4년 장학생으로 학교에 다니며 영어에 대한 열정을 쏟아 냈다.
유독 영어를 좋아하는 심동문에게 번역 봉사는 열정을 쏟을 최적의 창구였다. 때문에 국제구호 NGO 플랜코리아에서 10년째 '영어번역' 봉사를 하면서 지난10년 간 7만2000건에 달하는 후원자와 후원아동 간의 소통을 도왔다.
심 동문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봉사에 참여했다가 시간에 쫓겨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데, 지속적으로 성심을 다할 수 있는 자세를 먼저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은 재능을 조금 나눠주는 것일 뿐이지만, 그 일을 통해 삶 전체의 활력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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